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입니다. 충정로역은 환승할 때만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혼밥하기 좋은 식당이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철길을 지나면 있는 작은 식당인데 맛은 매우 알찬 식당 ' 신 스시앤사시미 '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맛 좋고 질 좋은 연어를 즐길 수 있는 맛집 - 신 스시앤사시미 "
여기는 11시 30분부터 오픈하는 곳인데 11시 50분만 되어도 자리가 없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빨리가고 싶었으나 선약이 11시 40분이 넘어 끝나서 빠른 발걸음으로 11시 45분에 도착했습니다. 테이블이 4개정도에 7좌석은 바로 된 형식인데 오픈하고 15분만에 갔지만 자리의 반은 이미 차이었습니다. 제가 앉고 메뉴판 받자마자 바로 완석이 되어서 맛집이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원래 스시가 먹고싶어서 스시 맛집을 찾았지만 다른 분들의 추천을 보니 사케동이 있어서 사케동 (14,000원)을 시켰습니다. 주방장님 1분과 서빙과 결제를 담당해주시는 1분 총 2분이서 가게를 운영중 이셨습니다. 2분이서 해서 음식이 늦게 나올까봐 걱정했지만 저는 7분정도 걸렸습니다. ( 제 옆에 앉으신 일행분은 가장 늦게와서 그런지 제가 밥을 다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나오지 않았습니다. ) 그래도 대체로 음식이 정갈하고 오픈주방이라 주방을 봤을 때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조금 음식이 늦게 나와도 괜찮다고 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연어가 몇 피스 있는지 세어보니 총 14피스였고 이중 3~4피스는 좀 작아서 총 12피스정도 되신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케동에 올라오는 연어는 두툼해야 밥과 먹었을 때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랑 생각이 일치하셨는지 매우 두툼하게 연어를 올려주십니다. 가게 구석에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써있는데 밥과 연어를 비비지말고 밥 한숟갈 뜨고 그 위에 연어를 올리고 와사비를 올려서 먹어주면 된다고 써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드셔주시면 양념된 밥과 부드러우면서도 기름진 연어를 느끼면서 동시에 와사비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케동의 경우 사실 맛의 호불호는 연어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여기 연어의 질이 너무 좋아서 사케동 치고 비쌀 수 있는 가격 이지만 매우 만족했습니다.
회덮밥 런치구성의 초밥은 런치에 팔고 저녁에는 초밥, 회 ,사케동 ,사시미동을 팔고 있습니다. 런치 사케동의 연어의 퀄리티만 봐도 저녁에 회의 퀄리티는 어떨지 상상이 되어서 다음 충정로에 갈 일이 있다면 회를 먹으러 갈려고 합니다. 저녁의 경우에는 네이버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할 수 있으니 기다리는 것이 싫으신 경우에는 예약하고 방문해주시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맛집의 경우에는 바 좌석은 매우 다닥다닥 붙어있는 좌석이다 보니 요즘같은 날에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 좌석이 아닌경우에도 장소가 좀 협소해서 좌석이 가까이 붙어 있는걸 꺼려하시는 분에게는 다음에 좀 상황이 좋아진 다음에 가셔서 드시길 추천 드립니다. ^_^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맛집 있으면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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