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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0대초 이직이야기2

2탄: 뭐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한 30대초 이직이야기 취준은 멘탈과의 싸움입니다. 회사를 다닐땐 회사에서 버티기 위해서 멘탈을 단련하고, 취준일때는 내가 아는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기 위해서 멘탈싸움을 합니다. 전직장 동료A는 저랑 사이는 안 좋았는데 이번에 상을 받았더라구요.. 잠시 부러웠습니다. 어차피 전 거기 다녔어도 아마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나왔을 겁니다. (급여적인 부분이 너무 염전수준 짰습니다.) 전직장 동료B는 퇴사하고 직무를 틀었습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은 안좋은데 결과적으로 회사의 급여는 늘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는 상여금도 많이 주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이건 잠시 부러운게 아니라 그때 같이 퇴사할때 그 직무로 나도 같이 선택할걸 하는 과거 후회를 했습니다.(왜냐 제가 지금 그 직무 자격증도 수집중이거든용..) 전직당 동료.. 2024. 1. 15.
1탄: 뭐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한 30대초 이직이야기 우선 저의 스펙은 30대초반 여성입니다. 그리고 전문학사였다가 학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경력은 사기업 4년 + 전문법인(ex. 세무법인, 회계법인, 노무법인) 2년 = 총 6년 n개월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erp인사1급, hrm전문가, 전산회계1,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 즉.. 뭔가 스펙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애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이 있지만 딱히 경력을 세우기도 애매합니다. 사기업은 뭔가 전문적인 업무를 했다고 하기엔 해당 산업에서만 하는 업무를 했고 전문법인에서의 업무는 전문적이긴 하지만 다양하게 하지 않아서 채용공고에 보면 내가 한 업무도 있고 안 한 업무도 있고 애매한 경력입니다. 자격증도 난이도 있는..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