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고행복한하루입니다. 오늘은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었는데요 다들 한 주 잘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지는 오늘입니다. 요즘 외식을 하고 싶어도 외식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확실히 전보다 주변에서 주말에 외식 말고 배달음식을 먹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말에 파스타를 먹고 싶었는데 가족들은 분식을 먹고 싶어 해서 집 주변 배달집에 뭐 시켜야 좋을지 배달어플에서 찾고 있는데 딱 어울리는 메뉴 로제까르보나라떡볶이가 있어서 바로 시켜봤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도 시켰는데 감자튀김 디핑소스가 버터 갈릭맛이 나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오늘은 요즘 같은 시기에 시키기 좋은 이색 분식집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
"로제까르보나라떡볶이"
이름에서부터 맛이 느껴지는데요 로제라고 하면 토마토소스 + 크림소스를 합쳐서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도록 매콤한 소스와 매콤을 중화시킬 수 있는 크림소스를 결합시켜서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도 잘 즐길 수 있고 느끼한 거 싫어하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길고 얇은 밀떡을 사용해서 식감도 쫄깃한 게 개인적으로 밀떡 싫어하는 저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비장의 히든카드는 숨어 있는 당면에 있습니다. 로제 소스와 당면이 어울릴까 했는데 한입 먹자 생각난 건 당면은 어느 음식이나 다 잘 어울리는 음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약간 느끼하면서 매콤한 이색 떡볶이를 먹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로제까르보나라떡볶이 추천드립니다.!
"버터갈릭 감자튀김"
사실 버터갈릭이 뭐지하다가 그냥 감자튀김을 너무 좋아해서 시켰는데 저 버터갈릭소스에 흠뻑 빠져서 가족들도 너무나 만족한 메뉴였습니다. 버터갈릭소스는 흔히 우리가 먹는 피자디핑소스랑 맛이 비슷했는데 감자튀김이랑 어울려지니 세상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저또한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소스를 뿌려먹어도 되고 찍어먹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감자튀김 자체가 바삭하게 오기 때문에 찍먹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감자튀김에 소스찍어 먹는건 별거 아닌 메뉴이지만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려서 간단한 술안주 또는 아이들의 간식으로도 좋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실 위의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이상하게 이 감자튀김이 더 매력적이라 다음에 시켜 먹는다면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먼저 장바구니에 넣을 것 같습니다. 이 메뉴도 너무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색 분식에 대해서 추천드렸는데요. 배달어플에서 분식칸을 보는데 새삼 요즘 과거와 다르게 이색 분식이 많이 늘어났구나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분식은 왜인지 모르게 시켜먹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해서 밖에서 사오곤 했는데 기존에 자주 먹었던 분식과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분식이라 그런지 분식도 하나의 배달 음식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저의 선입견을 깨 줬던 것 같습니다. 다들 요즘같이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는 경우에는 배달로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와 함께 점심 또는 저녁을 먹어보시는 게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가 있다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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