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의 스펙은 30대초반 여성입니다.
그리고 전문학사였다가 학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경력은 사기업 4년 + 전문법인(ex. 세무법인, 회계법인, 노무법인) 2년 = 총 6년 n개월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erp인사1급, hrm전문가, 전산회계1,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
즉.. 뭔가 스펙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애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이 있지만 딱히 경력을 세우기도 애매합니다. 사기업은 뭔가 전문적인 업무를 했다고 하기엔 해당 산업에서만 하는 업무를 했고 전문법인에서의 업무는 전문적이긴 하지만 다양하게 하지 않아서 채용공고에 보면 내가 한 업무도 있고 안 한 업무도 있고 애매한 경력입니다.
자격증도 난이도 있는 자격증은 없고 많이들 가지고 있는 자격증만 있고 대학교도 영어전공이였지만 영어도 못해서 어학점수도 없는 전 뭘 믿고 환승이직도 안하고 사직서를 냈는지 제스스로도 이해가 안되네요...흑...
사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이 정도의 스펙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딱 평균일 것 같으니 이런 평균의 제가
그리고 나이는 평균이상인 제가 취업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 봐주세요!
평범한 스펙을 가진 평균이상의 나이로 취뽀해보겠습니다 아자!
<우선 저는 opic을 공부 할려고 하고 재경관리사 인강을 결제했습니다. 인사로 갈지 회계로 갈지도 모르는 애매한.. ㅋㅋㅋ 자격증이라~~! opic먼저 따고 올게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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