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 2탄: 뭐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한 30대초 이직이야기 취준은 멘탈과의 싸움입니다. 회사를 다닐땐 회사에서 버티기 위해서 멘탈을 단련하고, 취준일때는 내가 아는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기 위해서 멘탈싸움을 합니다. 전직장 동료A는 저랑 사이는 안 좋았는데 이번에 상을 받았더라구요.. 잠시 부러웠습니다. 어차피 전 거기 다녔어도 아마 회사가 너무 힘들어서 나왔을 겁니다. (급여적인 부분이 너무 염전수준 짰습니다.) 전직장 동료B는 퇴사하고 직무를 틀었습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은 안좋은데 결과적으로 회사의 급여는 늘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는 상여금도 많이 주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 이건 잠시 부러운게 아니라 그때 같이 퇴사할때 그 직무로 나도 같이 선택할걸 하는 과거 후회를 했습니다.(왜냐 제가 지금 그 직무 자격증도 수집중이거든용..) 전직당 동료.. 2024. 1. 15. 2탄-치과가기 무서운 모든분들에게 바치는 신경치료 후기 (치료 차 후기) / 사랑니를 빼고 신경치료 하는 분들에게 바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약 3년전에 1차 후기를 끝으로 쓰질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당연히 치료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그 글이 정말 매일 매일 유입을 만들정도로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이 된 것 같아 마무리는 지어야 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치료 전 제 상태 요약 1. 충치로 이빨에 구멍이 뚫렸고 약 10년간 그렇게 살다가 치킨 먹고 치아가 깨짐 2. 치아의 약 60~70%가 삭제되었음 ( 그만큼 충치로 이빨이 약해진 상태였고, 깨지기 전에는 손으로 해당 이빨을 누르기만 해도 아팠습니다.) 저의 치료 과정 요약 (저는 왼쪽 오른쪽 하악에 사랑니가 있었습니다.) 4~6월 약 3달간 치료했습니다. : 신경치료 1~3차 → 사랑니 뽑음 → 크라운 본뜸 → 신경치료4차(거의 마무리정도) + 크라운하고 끝 .. 2024. 1. 15. 1탄: 뭐 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한 30대초 이직이야기 우선 저의 스펙은 30대초반 여성입니다. 그리고 전문학사였다가 학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경력은 사기업 4년 + 전문법인(ex. 세무법인, 회계법인, 노무법인) 2년 = 총 6년 n개월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직업상담사, erp인사1급, hrm전문가, 전산회계1,2급, 컴퓨터활용능력2급 .... 즉.. 뭔가 스펙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애매.....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력이 있지만 딱히 경력을 세우기도 애매합니다. 사기업은 뭔가 전문적인 업무를 했다고 하기엔 해당 산업에서만 하는 업무를 했고 전문법인에서의 업무는 전문적이긴 하지만 다양하게 하지 않아서 채용공고에 보면 내가 한 업무도 있고 안 한 업무도 있고 애매한 경력입니다. 자격증도 난이도 있는.. 2024. 1. 9. [약수역 맛집] 건강하고 부드러운 맛의 콩비지 '두부사랑' 고소한 원두맛의 아메리카노에 좋은 분위기는 덤인 카페 '펠롱커피' 안녕하세요 요즘 업무가 많은 주간이 아니라 글을 자주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애정하고 좋아하는 저만의 맛집을 소개 드릴려고 글을 써봅니다. ▶ 펠롱커피 위치: 서울 중구 다산로19길 9 1층 펠롱커피 가격: 아메리카노 4,000원 (테이크아웃 3,000원)/ 벵오숄콜라 플레이트 7,500원 추천메뉴: 아메리카노, 크로플, 초코라떼 펠롱커피는 다른 디저트도 너무 맛있지만 저는 진짜 아메리카노 원두 고소하고 산미없고 약간 가벼운 느낌을 좋아하는데 딱 그맛이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약수동에 카페 땡기는 곳이 없으면 펠롱을 갑니다. 여기의 유일한 단점은 화장실 문이 약간 작아서 키큰분은 몸을 꾸깃하고 접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ㅠㅠ 저는 카페 안에 화장실이 있는지가 매우 중요.. 2023. 3. 22. 이전 1 2 3 4 ··· 7 다음